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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류팅국제공항 공항버스 완전정복여행/중국 2019. 4. 1. 22:42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공항버스 이동하는 법
▲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칭다오 류팅국제공항(青岛流亭国际机场)
Qingdao Liuting International Airport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2동으로 이루어진 여객 터미널은 산둥 항공의 허브공항이며, 취항 항공사로 선전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36개사가 있다. 정기 직항편으로 한국의 서울, 부산, 일본의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트, 타이완 등을 연결한다. 국내선은 쿤밍, 난징,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하얼빈 등 30여개 도시로의 정기 노선이 있다(출처: 위키백과).
▶ [칭다오 도착한 날] 류팅국제공항 → 시내로 이동
1. 공항버스 티켓 사기
류팅국제공항의 공항버스(리무진버스)는 인천공항과 유사하게 리무진버스, 시외버스 타는 곳에 매표소도 함께 있고, 국내선 도착 건물에 있다. 즉 국제선 건물에서 국내선 건물로 이동하는 코스로 이해하면 된다. 또한 한국어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한국어로 쓰여진 안내표를 잘 보고 따라가면 절대 어렵지 않다.
▲ 류팅국제공항 내부(국제선) 버스승차권 매표소 가는 길. 바닥에 리무진 버스, 시외버스 방향을 따라가면 된다. 먼저 류팅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다. 공항버스 타는 곳과 매표소는 1층으로 내려와서 오른쪽 방향이다. '리무진버스', '시외버스'로 안내하는 방향만 잘 따라가면 된다. 한글로 잘 표시해 있으니 가도가도 안 나온다고 긴장하지는 말자!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
▲ 류팅국제공항 내부, 버스승차권 매표소 가는 길 1층 오른쪽방향으로 쭉 걸아가다보면 맨 끝에 위 가게 앞에 또 한번 방향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온다. 이 음식점에서 리무진 버스, 시외버스는 오른쪽 방향이다. 앞에도 설명했듯이 국내선 도착 건물에 리무진버스와 시외버스 매표소와 타는 곳이 함께 있다.
▲ 국내선 도착 건물로 가는 복도 출구 국내선 도착 방향을 보고 쭉 따라가면 위 사진과 같은 국내선 도착 건물로 가는 복도를 지나가게 된다.
▲ 국내선 도착 건물로 이동. KFC가 있다. 드디어 국제선 건물에서 국내선 건물로 이동한다. 국내선 건물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에 KFC 가게가 보인다.
▲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바로 매표소 옆에 있는 가게들이다. 여러 상점이 입점해 있는데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보이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바로 옆에 '버스 승차권' 매표소가 있다. 공항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 있다(칭다오에서 한국어는 여기까지? 라서 아쉬운...).
▲ 버스 승차권 매표소 중국어를 잘 하시면 상관이 없으나 필자처럼 중국어를 일도 못하시는 분들은 호텔 근처의 정류장 정도는 파악하고 오는 것도 순조로운 여행의 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로 많은 한국인들이 묵고 있는 파글로리 호텔 이외에도 호텔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푸산소 정류장이다.
이 푸산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까르푸가 있고 근처에 파글로리 호텔, 오사광장, 올림픽세일링센터, 운소로미식거리 주변으로 갈 수 있다.
701번 : 후화호텔, 운소로미식거리, 오사광장, 중산공원, 올림픽세일링센터
702번 : 중산로
703번
★ 701번 공항버스 노선도(왕복)
여행 오기전 미리 칭다오숙소가 어느 정류장과 가까운지 숙지하시고 정류장은 알고 오는는 게 말 안통해서 답답할수도 있는(필자만 그런 걸 수도..^^) 여행을 한결 수월하게 해 줄것이다.
▲ 701번 공항버스 노선도 빨간색 :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방향 (총 8개의 정류장)
파란색 :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향(총 2개의 정류장)
▲ 701번 버스 티켓, 공항버스 타러가는 출구 공항버스는 701번이다. 가격은 성인 한명당 20위안(한화 : 약 3,400원)이다. 한국 물가랑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표를 구매하고 공항버스 타러 매표소 옆 2번 출구로 밖으로 나간다.
2. 공항버스 타기
▲ 701번 버스 타는 곳 (1번) 나가자마자 1번에 701번 버스가 정차해 있다. 파란색의 리무진 버스이다. 짐칸에 캐리어를 싣고 버스에 승차한다.
▲ 공항버스 타는 곳과 701번 타고 시내로 가는 길 가장 많이 내리는 까르푸는 바로 푸산소 정류장이고, 7번째 정류장이다. 하차 전 버스 내에서 안내방송이 나오며, 약 50분 쯤 소요되니 지친 버스 안에서 알람으로 맞춰놓고 내리는 장소를 지나치지 말도록 하자.
3. 공항버스 내리기
Fusanso (Carrfour)
▲ 푸산소 정류장. 바로 까르푸 앞에서 내려준다. 에전에는 버스 정류장이 carrfour(찌알루푸여서 방송에서도 찌알루푸라고 나온 듯 하다. 현재는 푸산소여서 방송에서 찌알루푸라고 나오지 않고 '푸산소'라고 방송하였다. 하차 후, 짐칸에서 캐리어를 내리면 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이다.
까르푸 앞 대로변 사거리 주변에는 선샤인백화점 등 여러 백화점이 즐비해 있다.
이 사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fufua hotel, 파글로리 호텔, 오사광장, 올림픽 세일링 센터 쪽으로 갈 수 있다.
운소로 미식거리는 까르푸 건너편이 아니라 까르푸 뒷쪽 대로변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 까르푸 앞 사거리에 선샤인백화점 등 여러 백화점이 사거리 주변에 즐비하다. ▶ [한국가는 날] 시내 → 류팅국제공항으로 이동
1. 공항버스 티켓 사기
Fuhua hotel
▲ QINGDAO AIRPORT FUHUA HOTEL : 공항버스 티켓 파는 곳(1층 위치) Fuhua hotel.
바로 이곳이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공항버스 티겟을 파는 곳이다. 까르푸에서 대로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이름은 'QINGDAO AIRPORT FUHUA HOTEL'이고, 매표소는 1층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파란색 표지판에 공항버스(机场大巴), AIRPORT SHUTTLE BUS라고 적혀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 두 건물이 함께 붙어 있다 까르푸 맞은편에 있는 건물로 왼쪽이 바로 공항버스 티켓을 파는 호텔이고 바로 오른쪽에도 호텔이 붙어 있어서 사진을 첨부하였다. 오른쪽 사진처럼 반대편(까르푸)로 갈 수 있는 지하도로 내려가는 빨간색 지하통로 입구를 볼 수 있다.
▲ 공항버스 티켓 사러 가는 길 '机场富华酒店'이라고 적혀있는 건물 1층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 왼쪽 : 호텔 체크인 / 오른쪽 : 공항버스 티켓 카운터 회전문을 지나고 들어가면 1층 로비에 왼쪽은 호텔 카운터, 오른쪽에 바로 공항버스 티켓을 판매하는 'Airport Bus tichet counter'가 있다. 이 곳에서 티켓을 사면된다.
▲ 칭다오국제공항버스(701번) 시간표(2019년 3월 촬영) 칭다오류팅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이다. 첫차가 5시 15분, 막차자 21시 30분이고 첫차를 빼고는 30분 간격으로 있다. 버스번호는 '701번'이다.
▲ 공항버스 요금: 20위안(1인) 가격은 성인 1사람당 20위안으로 공항에서 타고 왔을 때와 동일하다. 보면 매표날짜와 가격 등이 적혀 있다.
2. 공항버스 타기
▲ 아무 표시가 없는 '공항버스 타는 곳' 공항버스 타는 곳은 이정표가 따로 없다. 기다리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없으면 어디가 줄 서는 곳인지 알 수가 없어 당황할 수 있다. 사진을 보면 fufua 호텔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 도로에서 공항버스가 정차한다. 버스가 도착할 때 쯤이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해서 눈치껏 저기 구나 하고 줄서면 된다. fufua 호텔 입구 앞에서 몇 걸음 옮기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버스가 승하차 하지만, 그 곳에서는 공항버스가 정차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칭다오 국제공항 버스 타기 전에 한번 공항버스가 맞는지 확인해 보자. 버스에 '청도국제공항(青岛国际机场)'이라는 말이 써있다.
3. 류팅국제공항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 류팅국제공항에서 푸산소에 도착했을 때 처럼 다시 류팅국제공항으로 갈 때는 정류장은 2곳 정도로 자주 서지않으며, 약 50분 쯤 소요된다. 내리면 바로 1터미널역, 2터미널역 표지판을 보게 되는데 대부분 한국인들은 한국으로 출국할 것이므로 국제선인 2터미널역으로 가면된다.
1터미널역 : 국내선(왼쪽) / 2터미널역 : 국제선(오른쪽)
▲1과 2터미널역 사이(왼쪽 : 1터미널, 오른쪽 : 2터미널) ▲ 칭다오류팅국제공항 내부 ▲구역별 항공사 안내판 필자는 '산동항공'을 탈 것이기 때문에 E구역으로 갔다. 우리나라 항공사인 '티웨이(TW)'와 '제주항공(7C)'도 확인할 수 있다. 산동공항은 SC이다. E구역은 맨 오른쪽 끝이다.
▲ E구역 (국제/마카오/대만 출발) E구역 국제(国际), 마카오(澳), 대만(台) 출발(出发)이라고 적혀있다.
▲ 산동항공 체크인 체크인은 탑승 2시간 전부터 오픈하였고, 산동항공은 E08~E10라인 이었다. 미리와도 탑승 수속이 안되기 때문에 너무 빨리와서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역시 중국은 대륙이구나 하는 걸 공항와서 또 한번 느낄 수 있다. 공항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체크인 오픈시간에 좀 더 미리 가서 줄 서 있으면 수월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 네번째로 큰 칭다오!
공항과 시내가 공항버스로 약 50분 거리로 다소 멀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이동수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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